기도 김남열 기도는 정해놓고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용히 아침 공기를 마시며 걸을 때에도 엄마가 자식 위해서 모유를 먹일 때에도 재래시장의 상인이 물건들을 팔 때에도 예배당서 기도하듯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어느 곳이든 나를, 누구를 위하든 사랑의 마음 있다면 그것이 기도 입니다
표리일체 김남열 겉이 아름답다고 속이 아름답다고 말을 할수가 없고 겉이 추하더라도 속이 추한 것처럼 말을 할수가 없다 겉이 아름다워도 속이 추한이 있어 행동 바르지 않고 겉이 추한 사람도 속이 아름다워서 행동 바른이 있다 그래서 빛좋은 개살구도 속빈 강정도 싫다 그래서 겉과 속이 똑같은 표리일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