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시인 김남열 / 또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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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얼굴 김남열 나쁜 일이란 좋은 일들의 또 다른 얼굴 우연도 역시 필연이라는 또 다른 얼굴 모든 결과도 과정이라는 또 다른 얼굴 모든 현상은 다른 원인의 얼굴이 있다 사람의 마음 사람의 행동 겉과 속 있듯 사람의 얼굴 민낮과 화장 얼굴이 있듯

시인 김남열 /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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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함 김남열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와 혈기 있다 가슴에는 언제나 열정이 가득하다 심장은 정열에 찬 사랑이 살아있다 마음은 변함없이 무엇이든 바르게 올바른 뜻을 세워 여유 잃지 않으며 자신감 있게 사는 의로운 모습이다

시인 김남열 / 해묵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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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묵은 친구 김남열 설익은 젊은 시절에는  마냥 친구들이 좋았다 그래서  새로운 친구가 좋았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서 젊음이 점점 식어가니 오래된 해묵은 장맛이 숙성된 깊은 맛을 주듯 마냥 진구가 좋지 않고 해묵은 친구들이 좋다

시인 김남열 / 하루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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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김남열 하루하루가  인생 공부다 하루하루가 사는 공부다 하루하루가 같은 날 없다 하루하루가 보물을 찾듯 하루하루가 행복 찾기다 그래서 매일 하루의 삶이 연속이 되는 인생 공부다

표리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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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리일체 김남열 겉이 아름답다고 속이 아름답다고 말을 할수가 없고 겉이 추하더라도 속이 추한 것처럼 말을 할수가 없다 겉이 아름다워도 속이 추한이 있어 행동 바르지 않고 겉이 추한 사람도 속이 아름다워서 행동 바른이 있다 그래서  빛좋은 개살구도 속빈 강정도 싫다 그래서 겉과 속이 똑같은 표리일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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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김남열 오랫동인 향기에 취해 있고 싶었다 오랜 아름다움에 빠져 있고 싶었다 그러나 눈 한 번 감고 뜨니 향기와 아름다움 사라지고 없었다 허무만 남아있는 간밤의 꿈이었다

월간 시인 김남열 2023년 7월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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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그대의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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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두 손 김남열 그대는 언제나 고운 두 손으로 고은 것 만지고 그대는 언제나 고운 두 손으로 고운 것 만들고 그대는 언제나 고운 두 손으로 고운 일 하면서  그대는 언제나 고운 두 손으로 고운 봉사 하는 언제나 그대의  따뜻한 두 손은 고운 손입니다